주제: 보드게임 ※스포일러 주의 (+캐붕) 두 번째 재판이 끝났다. 이번 재판에 올라간 사람은 마키다. ...그리고 살아남은 다섯 명의 생존자는 아침이 오길 기다리며 가만히 고개를 숙인다... 음. 이렇게 말하니 좀 그렇다. 우리는 지금 '타뷸라의 늑대'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마을에 숨어든 늑대를 찾는다는 설정을 가진, 쉽게 말하자면 마피아게임이다. 같이 하자고 하도 졸라대기에 한 판 같이 해주고 있는데 생각보단 재미있는 게임이다.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반응만 해주면 의심받지 않고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이번 재판의 희생자였던 마키는 계속 궁얼거리고 있다. 뭐 어쩌겠는가, 킨조의 논리에 말려버린 것을. 늑대의 습격이 끝나고 낮이 밝았다. 이번 습격자는 야마구치. 아쉽다는 표정(아무리 봐도 습격한 늑..
우츠로님이 논파 탄환을 잘못 고르셨다 1. 오토노코지 히비키&카나데 리늊으님께서 로리를 좋아하신다는 것 하나만큼은 잘 알겠다. 신사분이셔(코쓱니지우에 나왔을 때 '우워엉ㅇ어어ㅓ엉어 로리다아ㅏㅏ아아아앙ㅇ아' 했는데 대놓고 로리거유인 아이가 나와주니 아 너무 좋다... 카나데쨩 일루와 안 해쳐그것과는 별개로 얘네는 반드시 죽는다. 원래 애캐는 죽여야만 하는 법, 게다가 쌍둥이라니 이것보다 더 죽이기 쉬운 포지션이 있을까! 한 쪽이 죽어서 남은 한 쪽이 정신성장 하거나 아니면 한 쪽이 열폭해서 나머지 하나를 죽이던가. 후자 케이스가 나오면 범인이 누군지 딱 짐작이 갈 것 같아서 안 나올 것 같긴 한데... 설정에 둘 다 열등감을 느낀다고 나와있어서. 이중 트랩?!개인적으로 카나데는 오토코노코였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