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우에 나왔을 때 '우워엉ㅇ어어ㅓ엉어 로리다아ㅏㅏ아아아앙ㅇ아' 했는데 대놓고 로리거유인 아이가 나와주니 아 너무 좋다... 카나데쨩 일루와 안 해쳐
그것과는 별개로 얘네는 반드시 죽는다. 원래 애캐는 죽여야만 하는 법, 게다가 쌍둥이라니 이것보다 더 죽이기 쉬운 포지션이 있을까! 한 쪽이 죽어서 남은 한 쪽이 정신성장 하거나 아니면 한 쪽이 열폭해서 나머지 하나를 죽이던가. 후자 케이스가 나오면 범인이 누군지 딱 짐작이 갈 것 같아서 안 나올 것 같긴 한데... 설정에 둘 다 열등감을 느낀다고 나와있어서. 이중 트랩?!
개인적으로 카나데는 오토코노코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저 폭♂유↘를 보니 어휴 안 되겠다. 차라리 히비키가 오토코노코였으면 그거였지. 그러니 이렇게 된 이상 니케이 오토코노코설을 민다!
2. 카사이 신지
보자마자 든 생각: 카쿄인 노리아키...?
아니 솔직히 저 머리를 보고 카쿄인 생각이 안 드는 죠죠러는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키사라기 모티브가 죠죠니까 둘이 짝짝꿍해서 이케저케 하면 되겠네! 둘이 정의감도 넘치니 좋은 콤비가 될 것 같은데!
쌍둥이들과는 다른 의미로 노린 캐릭터. 클리셰 포지션대로 간다면 카사이는 장담컨대 4챕에서 죽는다. 피해자로 죽어도 검정으로 죽어도 '불'과 관련되서 죽지 않을까 싶음. 그런 면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아이다.
무엇보다 리늊으님 근육 그리는 솜씨가 늘으신 것 같아서 보기 좋다. 하 근육캐 너무 좋아
3.
이번 슈단어나더2에선 캐릭터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신게 눈에 보임. 마지 원작을 보는 느낌이다. 개성 있는 설정과 외형... 특히 여자애들이 눈에 많이 띄임. 남자애들은 전작이랑 겹치는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확 띄는 아이는 아직까진 없는 것 같음. 아 물론 저 가려진 두 명의 아이들은 나오기만 하면 혼돈과 공포의 반복에 빠질 거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우리 소라쨩이 많이 묻히는 것 같다. 흑흑. 너 너무 공허해지는거 아니니. 본작에서 많이많이 활약해주었으면 좋겠다.